서울시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

서울시가 2024년 1월 1일부터 신규 태어나는 쌍둥이(다태아) 가정에게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오세훈표 저출생대책의 하나로, 쌍둥이 이상의 다태아 출산이 증가하고 있는 현 시대에 걸맞은 지원책입니다

 

 

 

 서울시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내용

 

최근에는 결혼 시기의 미루기와 출산 연령의 상승으로 시험관을 이용한 난임시술로 쌍둥이 이상의 다태아 출산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러한 가정을 위해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서비스를 도입하여 응급실 내원비, 특정 전염병 진단비, 골절 수술비 등 최대 3,000만 원을 보장하는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다태아 출생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에는 5.8%로 기록되었으며 이에 따라 다태아 출생아의 저체중 및 조기분만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 가정에서는 의료비 부담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이라는 새로운 혜택이 시행됩니다.

 

 

 

 서울시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기대효과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다태아 출생아에게 자동으로 가입되며, 출생일로부터 2년간 보장이 이루어집니다.

보장 내용은 응급실 내원비, 특정 전염병 진단비, 골절·화상 수술비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손해보험협회와의 공동협력을 통해 3년 동안 10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아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다태아 출생에 대한 현황을 고려하여 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서울시의 다태아 출생아수 평균을 기준으로 약 2,575명이 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다태아 출생아 양육 가정에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서울시의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서비스는 현 시대의 사회적 트렌드에 맞춘 획기적인 지원책으로 평가받을 것입니다. 

 

다태아 출생을 고려한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다태아 출생 가정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서울시가 다양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해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다태아 안심보험 보장내용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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